연초부터 국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대부분의 업종이 원자재 수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철강업계도 철광석, 유연탄, 철 스크랩(고철) 등 원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 원자재를 수입하고 있는 중견업체들은 원자재 가격상승에 품귀현상까지 겹쳐 조업단축 등이 잇따르고 있다. 대일특수강(주)(대표 이의현 www.Daeilspecial .co.kr)은 이런 악조건에서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관리, 중간유통을 배제한 소비자 직접 판매로 부채 없는 내실경영을 이어가는 기업이다. 만 20년 간 축적된 기술력과 24시간 풀가동 가능한 자동화시스템 설비를 갖춰 특수강분야에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대일특수강(주)는 두산중공업의 서울 경인지역 대리점으로서, 합금금형강(SKD11, SKD61, STF4M)과 고속도공구강(SKH-9, SKH-55), 구조용합금강(SCM4, SCM21, SCM23, SNCM8, SUJ-2), 기계구조용탄소강(S45C) 등을 취급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합금 공구강(SKD11, SKD61). 무엇보다 대일특수강(주)의 강점은 여러 종류의 특수강 중 합금공구강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실수요자에게만 공급하고 있다는 점. 이는 실수요자에게 보다 저렴하고 정확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고객사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구로구 온수동 주택가 대로변 성공회대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정문 앞에 위치한 대일특수강(주)은 철강회사가 갖는 소음과 분진 등의 환경 공해의 고정 관념을 없애고 환경공해 없이 주택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일특수강(주) 이의현 대표는 "주택가와 담하나 사이로 공장을 지었지만 환경공해로 인한 민원이 없다. 회사 옥상에 정원을 만들어 사원들이 쉴 수 있는 정자와 철쭉이 아름답게 피는 공원을 조성하였으며, 회사 마당에는 전원주택 같은 하얀 담장으로 조성해 장미를 심어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피게 만들었고 가을이면 감과 모과가 열리고 누구든 쉬어 갈 수 있게 열어 둔다" 고 말하며 "깨끗한 근로조건과 주택단지와 학교환경에 어울릴 수 있는 친 환경조성에 중점을 둔다"고 설명한다. 02-2060-0941~6 -------------------------------------------------------------- [ 교수로 기업인으로 '1인 다역 글로벌 경영인' ] "일주일중 3일은 조찬모임, 3일은 강의" 주어진 시간의 효율적 활용과 집중, 1인다역의 이의현 대표는 대학을 졸업하고 기업을 경영하면서 변화되는 사회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자 서강대학교에서 MBA학위를 마치고 대학원 박사과정까지 공부했다. 현재 대림대학의 교수로 출강을 하고 있는 이 대표는 현재 사업가, 대학교수의 이력 이외에도 경영지도사, 대한 상사중재원 중재인,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중소기업제조물책임(PL)자문위원 등 1인 다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자로서 그는 "현장경험을 살려 이론을 강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목표의식을 부여해 발전적으로 이끌어 가는 교육, 주변사람을 배려하는 인성교육이 더욱 중요하다" 며 교육관을 밝혔다. 더불어 "세계적인 경쟁 상대들과 겨루기 위해서 주도적으로 변화를 만들어 가야 살아남을 수 있다. 한 발 앞서 적극 으로 참여하는 것이 성공의 길" 이라며 자신의 인생과 닮은 경영철학을 피력한다. 주어진 시간의 효율적 활용을 몸소 실천해 보이는 1인 다역의 이의현 대표를 통해 대일특수강의 밝은 미래를 전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