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인 폴 앨런이 외계 생명체를 탐사하는 전파망원경 프로젝트에 1천3백50만달러를 다시 기부했다. 세계 5위 부자인 앨런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망원경인 '앨런 텔레스코프 어래이'기공식에 참석,거액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앨런은 이 프로젝트에 이미 1천1백50만달러를 출연한바 있다. 새로운 전파망원경 프로젝트는 외계 어느 곳에 있을지 모를 문명체로부터 보내지는 모든 신호를 탐지하는 것 외에도 퀘이사,우주 폭발,별의 탄생,별의 구성성분 등을 연구하는 계획들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