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올해 납세자의 날에 모범 성실납세자로선정돼 표창을 받은 영화배우 송강호씨와 김선아씨 등 2명을 2004년 국세청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명예홍보위원은 국세청 홍보포스터의 모델로 활동하고 홍보영상물에 출연하게되며 세금신고안내 도우미 역할도 맡게 된다. 국세청은 또 지난해 국세청 명예홍보위원으로 활동한 탤런트 오연수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ye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