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물 외장(커튼월) 전문업체인 일진알미늄(대표 민병석)이 중국 칭다오에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일진그룹 자회사인 일진알미늄은 지난해부터 총 3백만달러를 투자해 토지 1만평에 건평 3천평 규모인 커튼월 전문 공장을 최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약 2백여명의 현지 생산인력이 연간 3천t의 커튼월을 생산,해외로 수출할 예정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