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기업] (주)오성..값비싼 삼베 수의 가격 '거품'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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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에 수의(壽衣)를 마련하면 무병 장수한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현재 시중에 삼베수의라고 유통되는 상당수의 제품들은 다른 인공 재료와 혼합된 인조견 수의가 대부분이다.
주재료인 대마의 재배가 쉽지 않고,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탓에 진품인 경우에도 수백~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실정이다.
때문에 유족들의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주)오성(대표 이종분 www.osooi.com)은 삼베수의의 원료가 되는 대마를 직접 재배, 삼베수의의 가격거품을 걷어낸 업체다.
100% 자연초 재질에 99.8%의 항균력을 자랑하는 오성의 삼베수의는 지난해 제품 특허를 획득하고 품질인증 마크인 Q마크 획득을 앞두고 있다.
한국원사작물 시험연구원의 섬유 감별 실험결과 중량 및 인장강도, 인열강도 면에서 우수성을 입증 받은 오성의 제품들은 이종분 대표의 피와 땀이 서린 산고의 결정체다.
현재 전국 대리점과 판매 마케팅 사업경영자를 모집중인 그녀는 현품을 직접 확인하기를 원하는 고객에 생산현장 개방도 주저하지 않는 '양심경영'을 실천하는 여성CEO다.
(043)873-3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