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골드만삭스증권은 관련법 개정으로 KT그룹이 집전화와 이동전화를 결합한 '원폰(One-Phone)' 서비스를 6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전화비 절감효과는 적지만 편의성이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원폰 서비스는 KT그룹이 유/무선 번호이동성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해나가는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으로 예상. KT와 KTF에 대해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각각 4만6,000원과 2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