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금융IC 카드 사업이 내년부터 스마트카드 관련업체의 안정적 수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10일 동원 홍종길 연구원은 국민은행의 전자통장 서비스 운영에 따른 금융IC카드 사업 진행 기대로 전일 스마트카드 업체들이 강세를 보였다면서 전자통장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을 경우 금융 IC카드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평가했다. 올해 금융IC 사업은 시범적으로 도입할 가능성이 커 수익 증가에 크게 기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부터 안정적 수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이스마텍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으며 목표가 8,100원을 제시했다.반면 케이비티는 중립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