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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LCD주 '러브콜'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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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LCD 관련주들이 9일 집중적인 매수 추천을 받았다. 한화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하이닉스 등의 설비투자가 다음달 이후에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반도체·LCD 장비주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신규 등록주인 세진티에스는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으로부터 TFT-LCD 설비 증설의 주요 수혜주라며 적정가 2만3천8백원에 매수를 추천받았다. 이 증권사 정용래 연구원은 "세진티에스의 영업이익률은 20%대가 넘어 경쟁업체에 비해 월등하다"고 평가했다. 국제엘렉트릭은 한투 및 동원증권으로부터 한꺼번에 '러브콜'을 받았다. 동원증권은 이 회사에 대해 '적극매수'의견을 제시하며 적정가를 9천8백원으로 내놨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투자에 따라 올해 급격한 매출신장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주성엔지니어링도 한화증권으로부터 올해 '턴 어라운드'(실적개선)가 예상된다는 평가를 받으며 목표가 1만1천8백원에 매수 추천됐다. 삼성전자와의 거래중단에도 불구하고 해외수주 증가 등으로 올해 매출 1천7백10억원에 영업이익 2백99억원이 예상된다고 한화증권은 전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의 약세 속에서도 세진티에스(3.63%) 국제엘렉트릭(4.7%) 주성엔지니어링(0.95%) 등은 동반 강세였다. 또 삼성전자로부터 1백63억원 규모의 LCD용 오븐장비를 수주받은 태화일렉트론도 9.14%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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