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KT마크 신청에는 모두 1백13개 기술이 응모,이 가운데 면접 및 현장심사 종합심사 등을 거쳐 모두 33개 기술이 선정됐다. 신청대비 선정률은 29.2%였다. 지난해 4분기에는 모두 1백8개의 기술이 응모해 모두 32개의 기술이 인정을 받았다. 이번에 KT마크를 획득한 기술을 분야별로 보면 건설 환경분야가 에코솔루션의 '다중상 LNAPLs 추출장치',이오니아의 '근적외선을 이용한 플라스틱 재질의 고속판별 기술' 등 10개로 가장 많았다. 기계분야에서는 LG전자의 '레이저 빔 멀티 티틀링 기술' 등 9개 기술이 인정을 받았으며 전기전자 분야에서는 퓨얼셀파워의 '5 레이어 MEA와 실링 일체형 분리판을 내장한 고분자 연료전지 시스템 기술' 등 8개,화학 생명분야에서는 셀론텍의 '자기유래연골세포치료제 제조기술' 등 3개가 각각 인정을 받았다. 소프트웨어분야에서는 장미디어인터렉티브의 '이중화 인증서 방식을 적용한 보안메일 기술' 등 2개,소재분야에서 현대하이스코의 '전기전도성 크롬프리내지문 강판 제조기술'이 각각 KT마크를 획득했다. 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22개로 전체의 66.7%를 차지했으며 대기업은 9개로 27.3%에 머물렀다. 2개(0.7%)는 대기업에서 공동 신청됐다. 인정기간별로는 2년이 17개로 전체의 51.5%에 이르렀으며 3년이 10개로 30.3%를 차지했다. 올 1분기 KT마크 수여식은 18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