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4일 서울 역삼동 LG강남타워에서 구본무 회장 등 계열사 임직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 LG연구개발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친환경 냉장고용 리니어 컴프레서'를 개발한 LG전자 연구팀이 대상과 함께 3억2천만원을 받는 등 16개 연구개발 프로젝트팀이 모두 16억원의 포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