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계부처와 경영계 노동계 등이 참여하는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가칭)가 이달 중 출범한다. 정부는 4일 고용창출을 위해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사용자측 대표,노동계,노사정위,관계부처 장관 등이 참가하는 일자리창출특위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특위에는 경제부총리,노동·산자·복지장관,노사정위원장 등과 전경련 및 경총 회장,한국노총위원장 등 25명 안팎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특위는 지난 2월에 나온 노·사·정 사회협약이 잘 이행될수 있도록 각계의 의견을 조화 타협시켜나가는데 실무적인 일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