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산하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은 올해 1백89억원의 예산을 투입,국내 게임산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의 우종식 신임 원장은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게임산업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개발원은 기초 인프라 강화에 44억원,해외 수출지원에 36억원,게임문화 인식제고와 저변확대에 5억원,전문 인력양성에 36억원,차세대 응용기술개발 환경조성에 28억원,제도 개선 지원에 16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