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신고가 경신 .. 원자재 대책 수혜주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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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정부의 원자재난 대책 수혜주로 부각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3일 동국제강 주가는 전날보다 1.48% 오른 1만3백원을 기록했다.
장중에는 1만5백5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 주가는 최근 3일 연속 오름세다.
대우증권은 이날 정부의 원자재난 대책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동국제강과 INI스틸을 꼽았다.
특히 정부가 원자재난 극복을 위해 할당관세를 인하하고 고철과 철근을 매점매석 금지 품목으로 지정하기로 한 것은 동국제강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이에 따라 동국제강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가를 1만3천원으로 제시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nakyu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