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자동차가 최우수 일본기업으로 선정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3일 '수익·성장력''유연성·사회성''연구 개발력''젊은 활력' 등 4개 항목을 토대로 2천1백11개의 일본기업을 종합 평가한 결과,혼다가 총점 1천점으로 2002년에 이어 2년연속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2위는 2002년 4위였던 닛산자동차가,3위는 캐논이 차지했다. 매출과 순익 등 경영실적에서 일본 최강 기업으로 꼽히는 도요타자동차는 2002년의 9위에서 7위로 두 단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