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교역조건지수(Terms of Trade Idex)가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일 골드만삭스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亞 교역조건지수는 전주대비 0.8% 올랐다.DRAM 가격이 지난 8월 중반 이후 최대치인 5%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수출 단가가 0.8% 상승. 원유 가격과 골드만삭스 非에너지 원자재 지수는 전주대비 각각 1.3%와 1.5% 하락하며 올 상반기 亞 교역조건지수에 대한 부정적 여건이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골드만은 1월 한국 수출이 전년대비 33% 증가하는등 1분기 亞 수출 강세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전세계 투자설비 환경 개선과 중국의 강력한 수요가 이러한 추세를 유지시킬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