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기업] 한국토지공사 .. 토지공급 8백만평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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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사장 김진호)의 올해 경영목표는 '토지공급 확대를 통한 국민 주거안정과 국가정책사업의 성공적 구현'이다.
이를 위해 토지공사는 올해 토지 취득목표를 지난해의 2배인 8백만평으로 설정했다.
택지개발 및 공급 목표도 각 4백만평과 5백만평으로 지난해보다 늘려 잡았다.
토지공사는 특히 올해엔 경제자유구역과 신행정수도 건설 등 정부의 각종 정책사업들이 구체화할 것으로 보고 이들 사업의 성공적 수행에 역량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정부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중인 국민임대주택 1백만호 건설을 지원키 위해 수도권과 지방에 국민임대주택단지를 적극 조성하는 한편 지역별 산업거점 조성과 낙후지역 개발을 통해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경영혁신과 관련해서는 우선 사업체제를 '지역균형개발''국가정책사업 수행''국토관리'등 3대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개편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땅장사'라는 과거의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고 토지개발 관리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내부 경영시스템을 혁신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