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완구업체 오로라월드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총 6천여평에 이르는 물류창고 및 사무실을 매입하고 오는 4월께 현지 판매법인을 이전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임대건물을 사용해오던 이 회사는 미국 시장에서의 영업망 확충과 물류시스템 효율성 제고를 위해 최근 1천3백만달러에 자가 시설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