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인터파크에 대해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9일 신영 엄동원 연구원은 현 인터파크의 영업환경은 자체상품과 매출구조의 특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이는 향후 소비자들의 높은 충성도등 긍정적 결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지난 4분기 실적은 작년 6~7월 사이에 이루어진 흑자폭을 감안할 때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올해 비용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돼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이라고 판단. 이에 따라 중립 투자의견과 3개월 목표가 4,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