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김상린 대표이사와 장병섭 노조위원장이 최근 경기도 안산공장에서 분쟁 없는 노사화합을 다짐하는 결의서를 교환했다. 보령제약은 임직원과 노동조합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서 △일등 제품 생산 △생산원가 절감 △납기 준수에 노사가 온 힘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보령제약 노사는 1999,2001, 2002년에도 노사화합 결의대회를 열고 분쟁 없는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