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민들의 정년이 남녀 각각 2년 정도 연장될전망이다. 정년을 2년 연장하는 법안이 1일 밤 이스라엘 의회의 재무위원회에서 통과됐으며 의회 의결만 남겨놓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년은 남성들은 65세에서 67세로, 여성은 60세에서 62세로 연장된다. 이 조치는 베냐민 네타냐후 재무장관이 의회승인을 남겨놓고 있는 2004년도 긴축예산안 속에 일괄조치로 추진돼왔다. (예루살렘 AFP=연합뉴스) a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