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자회사인 KTF테크놀로지스(KTFT)는 허인무 전 KTF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허 신임 사장은 내년 3천억원 이상의 매출실적을 목표로 연간 150% 이상의 초고속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해외시장 역시 중국에 이어 미국시장까지 진출, 전체 매출 가운데 수출비중을 2005년까지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