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한 달 먼저 본다…네이버시리즈, 단독 선연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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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시리즈, 원피스 단독 선연재
다른 플랫폼보다 한 달 앞서 공개
다른 플랫폼보다 한 달 앞서 공개
글로벌 인기 만화 '원피스'를 네이버시리즈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시리즈는 웹툰·웹소설과 출판만화·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웹툰의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다.
네이버웹툰은 16일 전날부터 네이버시리즈를 통해 원피스를 단독으로 선연재한다고 밝혔다. 다른 온라인 만화 플랫폼보다 1개월 먼저 최신 연재분을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원피스는 만화가 오다 에이이치로가 1997년부터 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하고 있는 작품이다. 주인공 몽키 D. 루피가 과거 전설의 해적왕이 숨겨둔 세계 제일의 대비보 '원피스'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 원피스는 누적 판매 부수만 5억1000만부를 웃돈다.
네이버시리즈에서는 앞서 일본 작품인 만화 '나루토', 'H2' 단행본을 전권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정근 네이버웹툰 한국웹툰 리더는 "네이버시리즈 앱을 통해 독자들이 여러 콘텐츠를 가장 빠르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네이버웹툰은 16일 전날부터 네이버시리즈를 통해 원피스를 단독으로 선연재한다고 밝혔다. 다른 온라인 만화 플랫폼보다 1개월 먼저 최신 연재분을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원피스는 만화가 오다 에이이치로가 1997년부터 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하고 있는 작품이다. 주인공 몽키 D. 루피가 과거 전설의 해적왕이 숨겨둔 세계 제일의 대비보 '원피스'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 원피스는 누적 판매 부수만 5억1000만부를 웃돈다.
네이버시리즈에서는 앞서 일본 작품인 만화 '나루토', 'H2' 단행본을 전권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정근 네이버웹툰 한국웹툰 리더는 "네이버시리즈 앱을 통해 독자들이 여러 콘텐츠를 가장 빠르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