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전문업체 하영그린(대표 하현영)이 실내정원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섰다. 이는 실내정원을 직접 디자인하고 설계·시공해 주는 사업으로 조경기술과 건축설계를 접목한 것이다. 회사측은 가정,건물복도,옥상,아파트 발코니,로비 등에 만드는 실내정원은 1백만∼1천만원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꾸밀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영그린은 전문 가드너(Gardener)를 육성하기 위해 올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실내정원 아카데미 하영가든스쿨의 이수자들을 중심으로 전국에 20여개 가맹점을 모집했다. 앞으로 화훼업종 종사자와 일반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단기교육을 실시해 내년까지 가맹점수를 3백여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02)573-1313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