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는 최근 '차미리사 기념관' 기공식을 가졌다. 연면적 4천3백42평 규모인 이 기념관은 2005년 2월 말 완공돼 전산원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차미리사는 일제 통치 하에서 독립ㆍ여성 운동에 헌신한 여성교육 운동가이자 덕성여대 설립자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