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11:46
수정2006.04.04 11:47
대한적십자사는 23대 총재에 이윤구 인제대 총장을 선출했다.
한적은 19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3년 임기가 만료된 서영훈 총재 후임으로 이 총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적십자사 명예 총재인 노무현 대통령의 인준을 거쳐 내년 1월초 취임한다.
이 총장은 중앙신학교와 영국 맨체스터대를 졸업하고 한국청소년연구원장,한국선명회 회장 등을 거쳐 2000년부터 인제대 총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