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연구원(IPS)이 매월 셋째주 토요일 아침에 개최하는 '젊은 마음을 가진 경영자들의 모임'이 최근 출범 7년을 넘어섰다. 연구원 이사장인 조동성 서울대 교수의 제안으로 지난 96년부터 열려온 이 모임에는 신평재 교보생명 교육문화재단 이사장,어진 안국약품 대표,신철호 성신여대 교수,이화경 온미디어 사장등 1백여명의 경영자와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산업정책연구원은 20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향숙 박사를 초청,'인간게놈 해독 그리고 포스트게놈 시대'라는 주제로 조찬모임을 갖는다. 유 박사는 게놈지도 해독과정과 그 정보를 이용하는 첨단 바이오 분야인 유전체학,단백질체학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모임은 회원제로 운영되며 가입비는 10만원,연회비는 30만원이다. (02)456-5588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