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테크놀로지는 남용현 사장이 경영권 안정을 위해 자사주 3백만주를 장외에서 매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남 사장의 지분율은 8.5%에서 20.51%로 늘어나게 됐다. 남 사장은 이에 앞서 지난달 말에도 1백만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지분율을 당시 5.35%에서 8.5%로 늘렸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3백2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는 등 실적호전에 대한 자신감으로 남 사장이 자사주를 사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