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나흘째 상승했다. 12일 선물시장에서 KOSPI 200 2004년 3월물은 전날보다 1.90 포인트 오른 103.45로 출발해 2.15 포인트(2.12%) 상승한 103.70으로 마감했다. 현물시장의 강세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폭이 컸다. 외국인은 4천181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1천259계약과 1천44계약을각각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20만1천637계약이었고 미결제 약정은 전날보다 9천78계약이 감소한 8만364계약이었다. 현.선물간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시장 베이시스는 현물 가격이 더 높은 백워데이션(-0.62) 상태로 장을 마쳤다. 개별주식 옵션시장에서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gija00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