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총장 박명수)는 9일 올해의 '참 경영인'상 수상자로 윤병철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선정했다. 중앙대 '참 경영인'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정광모·한국소비자연맹회장)는 "윤 회장은 지난 40년동안 금융계에 종사하면서 금융소비자인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데 이바지해 왔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6시 중앙대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