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이 LG전자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1일 동양 민후식 분석가는 LG전자의 10월 매출액이 4분기 예상치 40% 수준으로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수출호조는 프리미엄급 가전제품 수출호조로 내수부진을 상쇄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의 매출호조가 반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휴대폰의 규모의 경제효과가 확대될 수 있는 정도로 성장력은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LG카드, LG홈쇼핑 관련 LG전자의 가치 변화보다는 심리적인 우려감이 반영되고 있는 상태로 평가하며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했다.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격 7만5,000원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