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공동대표 신언식·김형수)는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20일 한국맥도날드 관훈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승헌)와 공동으로 결식아동돕기 자선행사를 열고 결식아동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존 홀 맥도날드 아·태지역담당관,김융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사,신 대표,신영균 국회의원,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가 장기화하면서 지방경찰청 기동대의 서울 출동이 잦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관들의 피로도가 임계치에 달하고 있으며 숙박 문제까지 겹쳐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2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잦아지자 서울 지역 경찰의 피로도를 분산하기 위해 지방청 기동대의 서울 지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숙박 문제라는 새로운 고충이 발생하고 있다.한 지방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은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성인 남성 둘이 동그란 침대에서 자라는 게 말이 되냐"며 "침대 끝에 누우면 발이 밖으로 튀어나와서 제대로 자지도 못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해당 글에는 커플용 모텔 객실로 추정되는 사진도 첨부돼 있었다. 사진 속에는 빨간 하트 벽지와 동그란 침대가 눈에 띈다.실제 지방청 기동대가 이용하는 숙소는 3성급 호텔부터 모텔까지 다양하며, 기동대가 배속된 서울 지역 경찰서나 기동단 등 지휘관의 관할 지역에 따라 숙박 여건은 천차만별인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서울로 출동했던 또 다른 지방청 소속 경찰관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름은 호텔이지만 모텔에 가까운 곳에 묵었다"며 "일부 젊은 경찰관들은 더블베드 침대에 2명이 자는 것에 대해 불만이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큰 틀에서 보면 의식주 해결이 어렵다"며 "배속된 지역마다 숙소 상태가 다르고, 이에 따라 개인차가 있다 보니 불만이 나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경찰청 관계자는 "일부 객실 유형 파악을 잘못해 벌어진 문제로, 현재 보완 조치하고
배우 윤진이가 피부과 시술을 받다가 2도 화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진이 측 관계자는 21일 한경닷컴에 "재판 판결 내용 그대로"라며 "2021년 9월 방영된 KBS 2TV '신사와 아가씨' 출연을 앞두고 피부과 시술을 받다가 화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상 자국을 지우기 위해 분장도 하고, 여러 노력을 했지만 결국 CG 작업을 할 수 밖에 없었다"며 "피부과와 이견이 있어 소송까지 가게 된 걸로 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달 초 둘째를 출산한 윤진이가 "현재는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예능과 연기 모두 다방면으로 활동할테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18민사부(부장 박준민)는 최근 배우 윤진이씨가 서울 서초구의 한 피부과 의사 B씨를 상대로 "2억원을 배상하라"며 윤진이가 피부과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5000만원 배상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B씨가 시술 중 강도와 횟수를 조절할 주의의무를 어겨 상처를 입게 했다고 봤고, 윤진이씨에게 4803만 9295원을 배상하라고 판시했다.윤진이는 2012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SBS '신사의 품격', KBS 2TV '연애의 발견' 등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윤진이는 2021년 5월께 B씨의 병원에서 수면마취 상태에서 초음파, 레이저 등 3가지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윤진이의 왼쪽 뺨에 상처가 났다. B씨는 당시 상처 부위에 습윤 밴드만 붙였을 뿐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다.하지만 확인 결과 2도 화상이었고, 윤진이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다른 병원·피부과에서 50회에 걸쳐 화상 치료 및 상처 복원술을 받고
배우 김수현 측이 고(故) 김새론의 유족에 대한 고소, 고발을 확대할지 이목이 쏠린다.21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는 한경닷컴에 '미성년 교제 주장에 대해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추가 고소'에 대한 입장으로 "첫 번째 입장문처럼 향후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엘케이비앤파트너스 측은 지난 20일 골든메달리스트가 김수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소속사로서, 김수현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사진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 게시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와, 김세의에게 해당 사진을 제공하여 김세의로 하여금 이를 게시하게 한 故 김새론의 유족 및 故 김새론의 이모를 자처하는 성명불상자에 대하여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김새론의 유족과 '이모'로 불리는 지인은 가세연을 통해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기부터 교제했고, 지난해 김새론에게 7억원을 상환하라는 내용증명을 보내면서 심리적으로 압박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처음 방송이 공개됐을 당시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모든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가로세로연구소는 당사와 김수현이 유튜버 A씨와 결탁하여 故 김새론을 괴롭혔다는 취지로 주장을 하면서, 故 김새론이 15세부터 김수현과 연애를 하였다는 주장, 故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는 주장, 당사 소속 매니저가 유튜버 이진호와 친분이 있다는 주장 등 당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