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申英秀) 전 한국일보·코리아타임스·일간스포츠 부회장이 15일 오후 7시1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고인은 1948년 서울타임스 기자로 출발해 국무총리실 공보비서,연합신문 경제부장,한국일보 논설위원,한국일보 부사장,서울경제신문 사장,국제언론인협회(IPI)한국위원회회원,한국일보 사빈(社賓)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광지 여사와 상훈(픽쳐맵인터내셔날 이사),기수(수남공영 회장)등 2남2녀가 있다.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연락처 760-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