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은 전국이 흐린 후 오전에 북서쪽부터 점차 개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남북 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강수확률 40~70%)가 온 후 점차 갤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2~16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12일은 전국이 흐리고 한두차례 비(강원산간 비/눈, 강수확률 30~80%)가 올 전망이다. 강원 산간 지방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고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해상과 동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1~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동해상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 한다. 12~13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울릉도.독도 지방 10~30mm, 경남북 지방 5~20mm 그 밖의 지방은 5~10mm이며 강원 산간 지방의 예상 적설량은 3~8cm이다. 다음은 13일 지역별 날씨 전망. ※( )안은 예상 최저.최고 기온, <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 확률(%) ▲서울: 흐린 후 오전에 갬 (7∼14) ▲인천: 흐린 후 오전에 갬 (7∼14) ▲수원: 흐린 후 오전에 갬 (6∼14) ▲청주: 흐린 후 오전에 갬 (7∼14) ▲대전: 흐린 후 오전에 갬 (7∼14) ▲춘천: 흐린 후 오전에 갬 (4∼14) ▲강릉: 흐리고 한때 비(산간 비,눈) 후 오후에 갬, 산간 안개 곳 (8∼12) ▲전주: 흐린 후 오전에 갬 (7∼15) ▲광주: 흐린 후 오전에 갬 (8∼15) ▲대구: 흐리고 한때 비 후 오후에 갬 (8∼15) ▲부산: 흐리고 한때 비 후 오후에 갬 (9∼15) ▲제주: 구름많음 (12∼15)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b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