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10:08
수정2006.04.04 10:10
12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에 서쪽부터 비(강수확률 30~70%)가 올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0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다가 서해상부터 점차 낮아질 것으로보인다.
11일 강원 영동지방은 흐리고 한두차례 비(산간 비/눈, 강수확률 70~80%)가 오겠으며 그 밖의 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강수확률 30~70%)가 온 후 오전에 남서쪽부터 점차 갤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 한다.
11~12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울릉도.독도지방 20~50mm, 경남북지방 10~30mm,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남북, 전남북, 제주지방 5~20mm이다.
다음은 12일 지역별 날씨 전망. ※( )안은 예상 최저.최고 기온, <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 확률(%)
▲서울: 차차 흐려져 오후늦게 한때 비 (9∼13)
▲인천: 차차 흐려져 오후늦게 한때 비 (9∼13)
▲수원: 차차 흐려져 오후늦게 한때 비 (9∼13)
▲청주: 차차 흐려져 오후 한때 비 (8∼14)
▲대전: 차차 흐려져 오후 한때 비 (8∼14)
▲춘천: 차차 흐려져 오후늦게 한때 비 (7∼14)
▲강릉: 흐리고 한두차례 비(산간 비,눈),산간 안개 곳 (7∼11)
▲전주: 차차 흐려져 낮에 한두차례 비 (8∼15)
▲광주: 차차 흐려져 낮에 한두차례 비 (8∼15)
▲대구: 차차 흐려져 밤에 한두차례 비(동해안 흐리고 한두차례 비) (9∼15)
▲부산: 차차 흐려져 밤에 한두차례 비 (10∼16)
▲제주: 흐리고 낮에 한두차례 비 (11∼14)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b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