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명우)는 두께 1.73cm인 카드형 디지털 카메라(모델명 DSC-T1)를 3일부터 예약판매한다. 5백30만화소급인 이 제품은 담뱃갑만큼 얇지만 2.5인치 하이브리드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를 이용해 원하는 구도를 모니터로 보며 촬영할 수 있다. 전문가들이 애호하는 칼짜이즈 바리오 테사 렌즈를 사용해 고해상도 이미지를 나타내며 광학 3배줌 기능을 갖췄다.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쇼핑몰(www.sonystyle.co.kr)을 통해 예약판매하며 이 기간 중 구입하면 렌즈 클리닝 키트와 사진 인화권을 제공한다. 가격은 79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