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향후 3년간 FPCB(연성 PCB) 시장이 강력한 성장세를 구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CL 분석가 단 오시아는 FPCB를 사용하는 컬러액정 핸드폰과 평면 TV및 LCD 모니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FPCB 시장이 올해및 내년에 각각 36%및 17% 확대될 것으로 추정했다.2005년에도 12.5% 성장할 것으로 예상. 또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와 디지털 카메라 등 FPCB를 필요로 하는 소비 가전제품에 대한 최종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러한 성장세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