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신증권 양시형 연구원은 한진해운에 대해 목표가 상향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9월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전달대비 2p 하락한 127.7를 기록하며 예상치 수준 조정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계절적 수요로 내년 1분기까지 운임 조정이 이어진 후 재상승할 것으로 판단했다. 양 연구원은 예상 수준 조정으로 주가에 부다밍 없다고 평가하고 한진해운에 대해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