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동부증권 이민희 연구원은 우영에 대해 과거 평균 주가승수대비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우영 기업방문 결과 전 사업부문에 걸쳐 영업상황이 호전되고 있음을 파악된 반면 내년말까지 상환 예정인 300억원 BW의 경우 상환후에도 워런트가 남아 주가 희석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완전 희석 효과후 올해 주가수익배율 13을 기록하고 내년 8.6배로 지난 2년 평균치 12.7대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