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팝스타 엘튼 존이 지난 30일 런던 아파트에 있는 살림살이를 경매처분해 1백45만파운드(2백40만달러)를 벌어들였다고 소더비 경매소가 밝혔다. 이번 경매에서 최고가를 기록한 것은 '메디슨 스퀘어공원'이라는 제목의 유화작품으로 6만7천2백파운드에 팔렸다. 이번 경매에서 가장 관심을 끌었던 품목은 왕실 가구 제작자인 데이비드 린리가 만든 침실 가구세트로 1만9천2백파운드에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