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노트북 : 도시바ㆍ후지쯔ㆍ소니 '초미니 노트북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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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후지쯔 소니 등 일본계 3사가 서브 노트북과 미니 노트북, 태블릿 PC 등을 내놓으며 국내 초소형 노트북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 첫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던 도시바코리아는 올해 하반기에 12.1인치 서브 노트북과 태블릿 PC 등을 내놓으면서 국내 시장에서 고속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12.1인치 화면인 초슬림(1.49cm) 초경량(1.09㎏) 센트리노 서브 노트북 '도시바 포테제R100' 등을 중심으로 올 하반기에 노트북 판매량 3만대를 목표로 잡고 있다.
도시바는 조만간 문자인식 기능 등을 갖춘 태블릿 PC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후지쯔도 태블릿 PC인 'T3010'과 미니 노트북인 'P5010' 등을 내놓아 노트북 시장을 꾸준히 파고들고 있다.
지난달 펜 컴퓨팅이 가능한 12.1인치 화면의 태블릿 겸용 노트북 '라이브북 T3010'을 내놓았다.
이 회사는 10.6인치짜리 와이드 스크린을 단 1.55㎏의 초경량 미니 노트북 '라이프북 P5010'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니코리아는 초경량 센트리노 미니 노트북(모델명 PCG-TR1L)을 내놓아 마니아들에게 호응받고 있다.
이 제품은 콤보 드라이브와 고해상도 모션아이 카메라, 그리고 10.6인치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으로 무게가 1.41㎏밖에 안된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