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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단지 30돌] 첨단기술 즐비…각종 전시회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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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연구단지 조성 30주년을 맞아 대덕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29일 '대덕연구단지 30주년 기념행사'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달여 동안 연구성과 전시회, 국제 심포지엄, 연구기관 개방 행사, 투자유치 설명회 등이 연구단지 전역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과학기술계 인사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의 발전을 기원하는 로켓 발사와 함께 막을 올린다. 행사기간 중에는 대전엑스포 10주년 기념행사, 2003 국방마트, 대전 사이언스 콘서트 등이 함께 열려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 연구성과 전시회 개막식 직후부터 국립중앙과학관 특설전시관에서 다음달 5일까지 1주일 동안 열린다. 전시회는 연구단지 30년 역사를 조명하는 '탄생과 발전의 길', 정부출연연구소와 대학이 참여하는 '함께 가는 길', 기업 연구소와 벤처기업이 참가하는 '도약의 길' 등 3개 관으로 구성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아미로봇과 인공위성 모형, 한국기계연구원의 자기부상열차 모형,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DNA칩 모형,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액체추진 로켓, KT기술연구소의 무선인터넷 원격무인경비시스템 등 대표적인 연구 성과물들이 전시된다. 또 다림비전의 3D 가상공간 스튜디오, 한빛레이저의 첨단 레이저 기계 등 벤처기업 제품도 선을 보인다. 전시장에서는 아미로봇의 사진 촬영, 자기부상열차 시승, 우주비행 기념 촬영 등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 국제심포지엄 29일부터 이틀간 엑스포 과학공원 국제회의장에서 2백여명의 국내외 과학기술계 인사가 참여, 대덕연구단지의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29일에는 '선진 연구단지의 경험과 전망'을 주제로 윌리엄 밀러 전 스탠퍼드대 부총장, 양바이링 중국과학원 부원장을 비롯해 일본 영국 싱가포르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한 후 참석자들과 토론을 벌인다. 30일에는 대덕연구단지 내 각 기관장들이 참여, '대덕연구단지의 비전과 성장 전략'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 입주기관 개방행사 29일부터 10월28일까지 한 달 동안 기관별로 연구소 개방행사를 갖는다. 참여 연구소들은 기존 연구소 오픈데이 행사 등과 연계해 일반인과 학생들을 초청한다. 연구소별로 오피니언 리더 초청강연, 과학 관련 학술회의 개최, 산ㆍ학ㆍ연 연구교류회 등도 개최한다. ◆ 투자유치 설명회 및 홍보관 운영 대전광역시는 10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 기업과 경제단체 등의 관련 인사 3백여명을 초청,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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