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0일 태풍 `매미'의 피해가 집중된 강원지역을 찾아 피해 실태와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주민과 자원봉사자 및 관계기관 관계자 등을 격려한다. 이날 방문에는 허성관(許成寬) 행정자치, 최종찬(崔鍾璨) 건설교통, 박봉흠(朴奉欽) 기획예산처 장관과 청와대 문희상(文喜相) 비서실장, 유인태(柳寅泰) 정무수석, 권오규(權五奎) 정책수석, 문재인(文在寅) 민정수석 등이 수행한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marx0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