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채소값이 폭등한 가운데 17일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이 포기당 2천5백~3천원하는 배추를 7백90원에 판매하자 이를 사려는 주부들이 대거 몰렸다.


/김정욱 기자 hab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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