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또 性대결 나선다 .. 19일 美PGA 2부투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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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아마추어골퍼 미셸 위(14·한국명 위성미)가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수지 웨일리(미국)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남자프로골프대회에 출전,성(性)대결을 벌인다.
미셸 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의 힐크레스트GC(파71·길이 6천6백85야드)에서 열리는 미국PGA 2부투어인 내이션와이드투어 앨버트슨스보이시오픈(총상금 60만달러)에 출전한다.
스폰서 특별초청 선수로 출전하게 된 미셸 위는 '미PGA 대회사상 첫 아마추어 여성 선수 출전'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미셸 위는 대회에 앞서 특별 이벤트인 크래프트나비스코 스킨스게임에도 참가한다.
이 스킨스게임에는 존 데일리,행크 퀴니 등이 나와 미셸 위와 장타 대결을 벌인다.
한편 이 대회에는 '여자 골프의 전설'로 통하는 낸시 로페스(미국)도 초청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