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 신기술포상 1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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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부품업체 우영(회장 박기점)이 신기술 개발에 참여한 연구인력 11명에게 총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TFT-LCD 모니터 및 TV에 들어가는 백라이트 프리즘도광판을 개발,최근 삼성 하이디스 등에 5만대를 첫 납품하면서 개발팀 소속 전원에게 1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한 것.기존의 평면도광판에 프리즘시트를 부착해 밝기를 30% 이상 향상시킨 신기술을 적용했다.
회사측은 이번 포상이 기본급이나 성과금과는 별도로 개발인력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