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남해 스포츠파크 야구장과 대한야구캠프에서 `제1회 KBS SKY배 남해 전국야구대회'를 열기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예선을 거친 아마추어 야구팀 32개팀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2부 조별 토너먼트로 경기를 벌인다. 이 대회는 KBS SKY와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가 주관하고 남해군과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하는데 결승경기는 KBS SKY위성 케이블방송을 통해 내달 6일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남해=연합뉴스) 지성호기자 shch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