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2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갖고 다음주 베이징에서 열릴 북핵해결을 위한 6자회담 등에 대해 협의했다. 노 대통령과 후 주석은 북핵 문제에 대한 평화적 해결과 관련국의 적극적인 노력 방침을 재확인하고 북한이 핵을 완전히 포기할 경우 국제적인 지원을 적극 이끌어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