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의 오름폭이 둔화되며 740선을 소폭 하회하고 있다. 19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48분 현재 전일대비 9.13p 상승한 739.23을 나타내고 있다.반면 코스닥은 0.05p 내린 49.04를 기록하며 약보합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 유입이 시장의 버팀목이 되고 있으나 기관과 개인의 매도 물량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2천47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천218억원과 1천222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902억원 순매도. 대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전기전자,운수창고,기계업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유통,음식료,종이목재업 등은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 삼성전자가 3% 남짓 오르며 상승을 이끌고 있으며 SK텔레콤,LG전자,신한지주,삼성전기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신세계,LG카드 등은 약세를 기록중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대량의 매수가 유입되며 4만원을 넘어섰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