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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I가 보는 景氣] "지표 안좋지만 악화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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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I는 이날 발표한 '월간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6월 중 국내 경제는 외견상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소비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수가 모두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 3개월 연속 감소했고 △계절조정 실업률도 4개월 연속 오름세를 지속하는 등 경기상황 판단에 활용되는 주요 지표가 대부분 부진했다는 것. 그러나 산업활동은 월드컵 행사가 있었던 작년 6월의 부진(조업일수 차이 등을 포함)을 감안하더라도 전반적으로 5월보다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으며 미국 실물 경제가 회복조짐을 나타내는 등 긍정적 신호도 늘어났다고 평가했다. 특히 유럽 및 일본 경제의 일부 심리지표가 개선되고 중국·동남아 경제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해석했다. KDI는 이 같은 회복 기대감이 금융시장에 반영돼 국고채 금리는 5월말 연 4.1%에서 6월말 4.2%,7월말 4.6%로 각각 오르고 주가도 599(5월말)→633(6월말)→714포인트(7월말)로 견조한 상승행진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 부총리는 미국계 증권회사인 리먼브러더스가 낸 내부 보고서를 인용,한국의 7월 대중국 수출이 45% 증가하는 등 올해 경제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현재 우리 경제는 저점을 다지면서 방향을 모색하는 단계"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부는 올해 더 이상의 세금 감면이 없다는 것을 전제로 기업 관련 세금감면 조치들을 내놓았다"며 국회 다수당인 한나라당이 추진 중인 법인세율 연내 인하에 대해 반대한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김 부총리는 이와 함께 "6일 총리가 주재한 회의에서 국정현안들 가운데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불확실성 해소방안을 집중 논의했다"며 "남북한 경제협력은 정부의 동북아 경제중심 구상에 전제가 되는 것이므로 개성공단 건설 등 남북경협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각적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승윤·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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