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태광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5일 굿모닝신한증권 김경섭 분석가는 태광에 대해 과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산업용 피팅 부문에서 지난 2001년 공장이전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를 예상했다. 또한 해외 경쟁업제의 따른 반사이익과 전방산업인 조선업황 호조세 지속 등에 따라 향후 2년간 평균 8.6%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독점 생산하고 있는 반도체및 LCD용 피팅/밸브 부문이 연평균 52.3%의 고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가운데 적정가 7,88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